[논리 추리 퀴즈] 1명만 진실을 말하고 있다! 사라진 블루 다이아몬드의 범인은?
“사, 사라졌어! ‘푸른 바다의 눈물’이 사라졌다고!”
라운지 중앙, 특수 유리 진열장 안에 보관되어 있던 수억 원 호가의 한정판 블루 다이아몬드 브로치가 감쪽같이 사라진 것입니다. 진열장의 잠금장치는 예리한 도구로 깔끔하게 절단되어 있었습니다.
👣 현장의 증거와 4명의 용의자
탐정으로서의 본능이 깨어난 나는 즉시 현장을 통제했습니다. 정전이 발생한 10분 동안, 라운지 내부의 진열장 근처에 있었던 사람은 단 4명뿐이었습니다.
현장에는 진열장 앞에서부터 라운지 입구 쪽으로 이어지는 ‘진흙 묻은 발자국’이 선명하게 찍혀 있었습니다. 그리고 용의자 4명의 모습은 너무나도 대조적이었습니다.
- 의심받는 자, 용의자 A (아진): 온몸이 비에 흠뻑 젖어 덜덜 떨고 있었고, 그의 등산화에는 현장의 발자국과 완벽히 일치하는 진흙이 잔뜩 묻어 있었습니다. 그는 패닉에 빠진 얼굴로 옆 사람을 가리켰습니다. “제, 제가 아닙니다! C(찬우)가 범인이에요! 어둠 속에서 그가 진열장 쪽으로 가는 걸 봤단 말입니다!”
- 고발하는 자, 용의자 B (보겸): 아진(A)을 향해 삿대질하며 분노에 찬 목소리로 소리쳤습니다. “거짓말 마! A(아진)가 범인입니다! 저 진흙 묻은 신발과 젖은 옷을 보세요. 정전된 틈을 타 밖에서 도구를 가져와 훔친 게 명백하잖아요!”
- 여유로운 자, 용의자 C (찬우): 옷에 물방울 하나 묻지 않은 깔끔한 모습으로, 따뜻한 커피를 여유롭게 한 모금 마시며 말했습니다. “어이가 없군요. 전 절대 훔치지 않았습니다.”
- 비웃는 자, 용의자 D (다희): 팔짱을 낀 채 이 상황이 재밌다는 듯 비릿한 미소를 지으며 말했습니다. “확실한 건, A(아진)의 진술은 새빨간 거짓말이라는 거죠.”
